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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formation Herald Online Edition

온 세상으로 나아가라!!

12월 14일 일요일
제자를 삼음
— 올가 오르티즈
참된 교육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사회의 핵심으로, 인격, 습관, 가치관을 형성하고 계발하는 장소로 제정하셨다.

“에덴에서의 교육은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교육, 33.

이 신성한 계획은 타락 이후 인류에게 적용되었다. 참된 교육은 인류를 구원하고 회복하며, 그리스도의 성품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영적 능력을 계발하는 사업이다. 참된 교육은 지식의 습득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 땅과 영원을 위한 봉사의 삶을 위해 개인을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된 교육의 토대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있다. 아버지의 대표자이시며 하나님과 인류의 연결 고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위대한 교사이시며, 남자와 여자가 그분의 대표자가 되도록 마련하셨다. 가정은 학교였고, 부모는 교사였다. 이 원칙은 주 예수님의 지상 생활에서도 충실하게 지켜졌다.

그리스도의 교육

“예수님께서는 시골집에 사시면서 가사를 돌보는 일에 그분의 역할을 신실하고 기쁜 마음으로 행하셨다. 그분께서는 전에는 하늘의 사령관이셨으며 천사들은 그분의 말씀을 이행하기를 즐겨하였었다.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는 자원하는 종이 되고 사랑스럽고 순종하는 아들이 되셨다. 그분께서는 기술을 배우시고 몸소 요셉과 같이 목공소에서 일하셨다. 그분께서는 보통 노동자가 입는 검소한 옷을 입으시고 그분의 비천한 작업을 위해 내왕하시면서 그 작은 마을의 거리를 오르내리셨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짐을 덜어주거나 그분의 수고를 덜기 위해 그분의 신성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셨다.” -시대의 소망, 72.

그분의 가정은 학교였으며, 마리아와 요셉은 신성한 원칙에 따라 그분께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연과 단순함으로 둘러싸인 그분께서 성장한 문화적, 가정환경은 그분의 성품을 더욱 형성하고 하나님과 인간의 필요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켰다.

“예수님 시대에 유대인들은 자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들의 학교는 회당, 또는 예배 장소와 연결되어 있었고, 교사들은 랍비라고 불렸는데, 이들은 매우 학식이 풍부하다고 여겨졌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학교에 다니지 않으셨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사실이 아닌 많은 것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 대신 사람들의 말을 연구했는데, 이러한 말들은 종종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가르치신 것과 상반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친히 마리아에게 그분의 아들을 양육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성경을 가르쳤고,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법을 배우셨다.” -예수 이야기, 30.

잘못된 개념

예수님께서 가정에서 받으신 훈련과는 달리, 당시 랍비 학교는 교육의 진정한 본질을 놓치고 의식에 집중한 나머지 공허한 형식주의에 물들어 있었다. 그 결과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증진시키지도, 진정한 신적 원리에 기초한 인격의 발달을 촉진하지도 못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다소 비슷하지 않은가?

“교육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그 범위가 너무 좁고 그 정도가 낮다. 우리는 더욱 넓은 식견과 보다 높은 목적을 가질 필요가 있다. 참된 교육은 어떤 연구 과정을 이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이 세상의 생활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참된 교육은 전인 교육(全人敎育)이어야 하며 평생 교육(平生敎育)이어야 한다. 즉, 지(知), 덕(德), 체(體)의 능력이 일생 동안에 걸쳐서 균형지고 원만하게 발달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교육이란, 이 세상에서 봉사함으로 얻어지는 기쁨과, 내세에 있어서의 더욱 넓은 범위의 봉사로 말미암아 얻어질 보다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교육, 13.

안타깝게도 이 세상의 학교에서는 인간의 삶과 천국을 준비하는 데 매우 중요한 품성과 가치가 소홀히 여겨진다. 과거의 오류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신성한 교육의 진정한 목적을 재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참된 교육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며 그 목적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참된 교육은 학문적 지식의 습득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영적, 도덕적, 사회적 형성을 포괄한다. 따라서 교육은 신성하고 엄숙한 일이다. 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대해 어떻게 권면하시는지 볼 수 있다.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언급하시며 이렇게 선언하신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9).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가족에게 주님의 방법으로 교육했다. 우리 가정에서도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영혼의 구세주께 사랑으로 헌신하는 습관을 기르고, 기도를 통해 자녀에게 모든 꿈과 슬픔을 들어 주시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매일 성경을 읽음으로써 하나님의 본질과 그분의 자비로운 사랑으로 우리를 어떻게 대하시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사람을 존중과 사랑, 인내로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자비롭고 친절하게 창조하신 인류에게 자비롭고 친절하신 것처럼 자녀들은 자비롭고 친절해지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참된 교육을 이해하면 이 과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품성 형성이며, 이것이 우리가 천국에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보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품성 형성은 삶에서 근본적이고 초월적인 과정이다. 품성은 우리가 천국으로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소유물이며, 이는 가정에서 만들어진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꼴 지워진 품성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내세로 가지고 갈수 있는 유일한 재물이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라 사는 자들은 모든 신령한 학식을 하늘 집으로 가져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 가서도 우리는 계속 진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세에서 우리의 품성을 계발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실물교훈, 332.

부모의 신성한 임무는 자녀가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치고 가르쳐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같은 품성을 계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신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명기 6:6~7).

부모가 하나님께서 주신 교육 지침을 소홀히 하고 엄숙한 의무를 저버릴 때, 자녀들은 영혼의 원수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 제사장 엘리의 사례는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사무엘상 2장 12절에는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단이 자녀들의 생각과 마음을 장악하고 하나님의 영을 쫓아내려고 애쓰고 있기 때문에, 자녀들은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보살핌과 인도가 필요하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두려운 상태는 우리가 마지막 날들에 살고 있다는 가장 강력한 징조의 하나가 되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파멸하는 것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에서 비롯된 것임이 밝혀질 것이다. 책망에 대한 불평의 정신이 뿌리를 내려왔으며, 불순종이라는 열매를 맺고 있다.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의 품성 발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그들을 현재의 모습으로 만든 잘못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교회증언, 4권, 199.

부모는 그리스도인 교육이 지성뿐만 아니라 품성 계발, 도덕성 형성, 그리고 영생을 위한 준비에도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규칙으로 삼지 않으면 자녀들은 책임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다. 그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귀한 인간의 보물을 교육하고 인격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하며, 결국 참된 교육의 원칙과 품성 개발의 중요성을 영원한 의미를 지닌 과정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자녀들의 친구 관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녀들이 친구로 선택하는 친구들은 그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반영하도록 도울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의 왕자를 반영하도록 영향을 미칠 것인가? 자녀들이 시청하는 방송 영상물은 그들을 거룩하게 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의 가치관을 낮추고 영적인 습관을 타락시킬 것인가? 자녀들을 좁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모범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가족의 예

그리스도인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첫 교사인 부모의 모범을 통해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녀가 부모의 모범을 본받아 배울 수 있도록 가정에 작은 천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를 받는 이유이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은 성령의 열매를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로 묘사하는데, 이러한 자질들은 견고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형성한다. 솔로몬 왕은 우리에게 이렇게 일깨워 준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6). 사도 바울 또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마음과 품성을 새롭게 하라고 권고한다(로마서 12:2). 마태복음 5장 4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데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품성 형성은 성령의 개입과 개인의 헌신을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이다. 그리스도인 교육과 삶의 주된 목적은 품성 계발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모든 인류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유사한 능력을 부여받았다. 이 능력을 계발시키는 사람들이 책임을 맡고, 사업을 지도하며, 다른 이들에게 감화를 끼친다. 참된 교육은 이 능력을 계발시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청년들로 하여금 단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반영하는 자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자가 되도록 훈련을 시킨다는 뜻이다. 학생들이 공부할 때, 사람이 말하고 기록해 놓은 것만 연구하게 하지 말고 진리의 원천, 천연계와 계시 속에 펼쳐져 있는 광범위한 연구 분야로 그들의 방향을 돌리게 하자. 이들로 하여금 사람의 본분과 운명에 대한 중요한 사실들을 깊이 생각하게 하자. 그리하면, 그들의 마음이 넓어지고 강하게 될 것이다. 교육 기관은, 교육을 받았으나 여전히 약한 사람들 대신에, 생각하고 행하는 일에 있어서 의지력이 있는 사람들, 환경에 지배받기보다는 이를 지배하는 사람들, 넓은 마음과 바른 식별력과 신념에 대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을 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한 지적 훈련과 육체적 훈련 이상의 것을 마련해 준다. 품성을 단련시켜 진실과 정직이 이기적인 욕망이나 세속적인 야심에 의해 희생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은 또 정신을 강하게 하여 악에 대항하도록 만든다. 모든 동기와 욕구가 파괴를 일삼는 정복욕으로 변하는 대신에 의와 위대한 원칙들과 일치하게 된다. 하나님의 품성의 완전함을 간직하게 될 때 마음은 새로워지고,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재창조함을 받게 된다.” -교육, 17, 18.

부모는 자녀를 부정적인 영향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러한 영향력이 어떻게 품성을 왜곡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는지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녀를 위해 즐겁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행동이 되풀이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품성을 형성한다. 끈기 있게 인생의 작은 의무들을 행하라. 그대들이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한 그대들의 품성 건설은 만족스럽게 되지 못할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의무를 다 중요하게 보신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눅 16:10)다고 말씀하셨다. 진정한 그리스도인 생애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48.

온전한 품성 형성은 다음 원칙에 기초해야 한다.

1. 하나님께 의지함: 매일 기도와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구하라(빌 4:13).

2. 절제와 자제력: 생각, 말, 행동을 절제하라(잠 16:32).

3. 타인을 섬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도우며 고상한 품성을 길러라(마 25:40).

4. 유아기부터 신성한 원칙에 기초한 교육(잠 22:6; 딤후 3:15).

5. 변화에 대한 끈기: 품성 형성은 영혼이 예수님의 형상을 온전히 변화할 때까지 지속적인 과정이다(고후 3:18; 초기문집, 71).

실천을 통한 학습

세속적인 교육은 주님께서 신성한 교육 계획에 정하신 것을 확증해 준다. 아이들은 지식을 일상생활에 실제적으로 적용하여 환경과 연결할 수 있을 때 가장 잘 배운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은 책임감, 규율, 끈기, 인내심과 같은 자질을 기르는 데 필수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유용하고 실용적인 기술을 배워야 한다. 또한, 교육을 의미 있고 풍요로운 경험으로 전환하여 시험에 합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의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성경에 근거해야 한다.

성경 교육

태초부터 하나님은 교육을 필수적인 과정으로 정하셨다. 창세기 1장 27절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었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신성한 지식이 모든 가르침의 기초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잠언 9장 10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라고 말씀하며, 참된 교육은 견고한 영적 토대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이 토대는 다음과 같은 근본 원칙을 따라야 함을 강조 한다.

“교육하는 일과 구속하는 일은 동일한 것하다”. -교육, 30.

또한 가르침은 영적 변화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1. 그리스도 중심: 모든 가르침의 중심은 하나님이어야 한다(골 2:3).

2. 통합적: 신체적, 정신적, 영적 성장을 포괄해야 한다(눅 2:52).

3. 실천적이고 적용 가능한: 이론적인 측면뿐 아니라 일상생활과 타인을 위한 봉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마 25:40).

4. 품성 형성: 교육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영하도록 성품을 형성해야 한다.

“이타적인 정신은 모든 참된 발달의 기초이다. 이타적인 봉사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재능이 최대한으로 계발된다. 이러한 일이 계속될 때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 마음에 하늘의 뜻을 받아들임으로 하늘에 적합한 자가 되는 것이다.” -교육, 16.

5. 소망과 구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교육은 인간을 현세와 영원을 위해 준비시켜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사명은 영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도하신 대로 이 사명을 완수한다면, 모든 유혹이 우리의 발전을 위해 작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유혹에 저항할 때 우리는 거룩한 삶에서 진보하게 되기 때문이다. 갈등의 열기 속에서 진지한 영적 전쟁에 참여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우리 곁에 있어 하늘로부터 사명을 받아 우리의 씨름을 돕는다. 위기 속에서 우리는 힘과 굳건함, 그리고 활력을 얻게 되고,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능력을 갖게 된다.” -그리스도인 교육, 122.

그리스도인 교육은 가정이나 학교에 국한되지 않고, 영적 발전의 근본적인 기둥으로서 교회를 포함한다. 교회를 통해 젊은이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지도와 지원, 그리고 신앙의 모범을 배운다.

마지막 때에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사 58:12). 이 엄숙한 부르심에는 교육이 포함된다.

“사단은 자신의 계획과 원칙들을 교육 제도에 투입시키기 위하여 가장 교묘한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리하여 그는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그러므로 사단의 술책을 방해하는 것이 참된 교육자의 사업이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을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양육하고, 그들의 재능을 세상 일에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데 사용하도록 가르칠 엄숙하고 거룩한 언약을 하나님과 맺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창조주의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과 그리스도께서 그들이 본받아야 할 분이 된다는 사상을 감명 깊이 이해해야 한다. 구원의 지식을 알려 주고 생애와 품성을 하나님의 모습과 일치시켜 줄 교육에 가장 열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황금의 실처럼 생애에 짜여져 있는 영혼의 순결이다. 이와 같이, 사람이 도달해야 할 높이는 아직껏 충분히 이해되지 않고 있다.

이 과업을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넓은 기초가 놓여져야 한다. 새로운 목적이 도입되어 위치가 구축되어야 한다. 학생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성경의 원칙을 적용하도록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무엇이나 비뚤어진 것, 무엇이나 바른 노선에서 벗어나 구부러진 것은 명백히 지적되고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속되어서는 안 될 불의이기 때문이다. 모든 교사가 건전한 원칙과 교리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모든 학생들의 길을 비추어 줄 빛이 되기 때문이다.” -교회증언 6권, 127.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딛 2:1).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서로 지지하고 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지원 네트워크(연락망)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콜롬비아에서는 오데드 교육 재단을 통해 전인격적인 교육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자녀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교육에 대해 세우신 본래의 계획이 회복되는 것이다. 부모는 하나님과의 중요한 연결 고리를 마련해 줄 책임이 있다. 즉, 자녀가 배우는 내용을 현실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부모만의 의무가 아니다. 교회 또한 이 위대한 사명을 이루는 데 근본적인 지원군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도록 부르신다. 이는 단순히 교회에 다니거나 특정 관습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과 성품을 형성하시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 방식에 반영되어야 한다.

세상의 빛이 되려는 우리의 사명은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교육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주님의 지혜가 우리의 기초가 되어,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시고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가르쳐 주시기를 간구한다!(잠 1:7; 시 32:8)